[최강욱 /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] <br />윤석열 총장의 지시에 따른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기소로 저는 오늘 법정으로 갑니다. <br /> <br />이미 시민들의 심판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. 단지 그간 보여왔던 검찰의 여러 직권남용 그다음에 여러 가지 그간의 언론을 조정하거나 언론과 결탁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무고한 피고인을 양상했던 그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유감입니다. <br /> <br />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은 한줌도 안 되는 검찰 정치를 행하고 있는 검사들입니다. 이 부분이 명확하게 앞으로도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고 저는 피고인의 한 사람으로 사법정의에 따른 적법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서 충분히 소상히 말씀드리고 또 현명한 판단을 구할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◇기자> 혹시 어떤 면에서 정치적 기소라고 생각하시는지. <br />◆ 최강욱 / 전 공직기강비서관> 그것은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기소의 내용이나 기소의 시점 또 기소 과정의 절차 또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직권남용들 그리고 여러 언론인들께서 잘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저의 입건 날짜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고 언론에도 허위 보도를 유도했었죠. 그런 부분들을 확인해 보시면 충분히 이 사건의 성격은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. 저는 저 나름대로 이제 검찰이 진실 앞에 겸허해져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. 거짓을 덮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을 양산하거나 지금까지 해 왔던 저열한 방식의 언론플레이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 고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10949522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